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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vs 해외 봉사?

몇 년 동안 계획했던? 아님 꿈꾸었던 해외 여행을 못해서 답답해 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우리 머시쉽(Mercy Ships)은 그 기간 동안 마음껏 아프리카에서 일할 수 없어서 답답했어요. 코로나 감염증이 이렇게 우리의 삶을 이렇게 묶어 놓다니.. 이러면서 전 세계가 같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머시쉽(Mercy Ships)은 2년 만에 아프리카로 항해하여 수술을 하고, 의료 훈련을 하는 등 잠에서 깨어나듯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의료 활동 하는 곳은 세네갈(Senegal)입니다.  한국인 청년도 한 사람, 한 사람 자원봉사를 지원하여 승선하고 있어요. 대부분이 대학생이라 비 전문 분야의 봉사를 지원했습니다. 병원선이라도 모든 사람들이 의료인은 아니거든요. 항해사, 엔지니어, 행정가, 사진 작가, 요리사, 헤어 디자이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집합니다!

이런 해외 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안내를 드려요. 머시쉽에서 필요한 자원봉사의 자리는 매우 다양하지만, 인원이 필요할 때 [봉사지원 사이트]Open 또는 Urgent로 표시되는 자리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증 이전에는 매년 50여 나라에서 1200명 이상이 지원해 왔습니다. 지금은.. 조금 지원자의 숫자가 적어졌지만 여전히 많습니다. 특별히 젊은 층에게는 매력적이고 보람 있는 자원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선박에서 살아가며 봉사하는 일이 흔하지는 않지요. 하는 일에 따라 짧게는 몇 주간, 2-3개월, 6개월, 또는 몇 년의 기간을 요구합니다. 머시쉽은 2척의 병원선 있습니다.(Africa Mercy & Global Mercy)  각 선박마다 450명 이상의 인원이 승선 가능합니다. 아프리카 한 국가에서 10개월 동안 의료활동(무료수술, 의료훈련, 농업훈련 등)합니다. 

현재 지원받고 있는 자원봉사는 대략 *Galley Staff  *Dining Room Staff  *Electrician  *Biomedical Technician  *Carpenter            * Deck Hand  * Crew Nurse   *Fourth Engineer 등 등 입니다. 이 외에도 여럿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자격은, 만 18세 이상 / 영어 의사소통 가능 /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사람 

www.mercyships.or.kr       Opportunities Listings | Volunteer Opportunities (mercyships.org)

머시쉽(Mercy Ships)은 기독교를 바탕으로 하는 국제 NGO이며 아프리카에서 활동, 16개 국가에 지역사무실이 있습니다.